로마 1-2 AC 밀란 – 레앙 & 지루의 활약
레앙 & 지루의 활약 | 로마 1-2 AC 밀란 – 하파엘 레앙의 멋진 골과 올리비에 지루의 페널티킥으로 로쏘네리가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득점 기록에서 제외되었지만, 지루와 레앙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로마 1-2 AC 밀란 – 하이라이트
조세 무리뉴 감독의 로마를 상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두 골을 모두 전반 초반에 터뜨리며 로마를 상대로 가장 의미 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지루와 레앙이 골을 넣었고, 특히 지루의 골은 올해 첫 골을 기록한 환상적인 아크로바틱 마무리 골이었습니다.
미안의 신예 풀리시치는 개막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원정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또 다른 신규 영입 선수이자 풀리시치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유누스 무사는 이번에도 교체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밀란은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슈팅이 초반에 막히는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오가 이 과정에서 첼시 출신 선수를 넘어뜨렸다는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로마의 좌절은 잠시, 지루가 그 자리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밀란이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레앙 & 지루의 활약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레앙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두 배로 벌렸습니다. 다비데 칼라브리아의 크로스를 받은 포르투갈 윙어 레앙은 지안루카 만치니를 따돌리고 6야드 박스 바깥쪽에서 곡예 같은 마무리를 선보였습니다. 레앙 & 지루의 활약
AC 밀란은 후반 61분 피카요 토모리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하지만 밀란이 승점 3점을 모두 지켜내면서 홈팀 로쏘네리는 이점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레앙 & 지루의 활약
마침내 홈팀에게 골이 터졌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반등의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골을 넣으며 밀란은 위기를 맞았고, 로마는 이후 몇 분 동안 몇 차례 기회를 잡았습니다.
다행히도 AC 밀란은 살아남아 시즌 초반 대승을 거두며 탈출했습니다. 레앙 & 지루의 활약
추후 일정은?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제 AC 밀란은 인터내셔널 휴식기를 맞아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휴식기가 끝나면 밀란은 9월 16일 라이벌 인터 밀란과 맞붙는 중요한 경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레앙 & 지루의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