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릭 티아우(Malick Thiaw)

포지션: 센터백 
나이: 21 (2001년 8월 8일 출생) 
등번호: 28 
국적: 독일(21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활동 ) 
AC 밀란 입단: 2022년 

말릭 티아우는 토모리, 칼룰루, 칼라브리아, 그리고 키예르를 이은 센터백으로 AC 밀란의 감독 피올리의 선수단으로 올랐습니다. 

뒤셀도르프 태생의 말릭 티아우는 홈 클럽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포함하여 유소년 시절에 다양한 아카데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후 유소년 기간 중 5년 동안 아카데미 생활을 경험한 FC 샬케 04에 정착했습니다. 2020년 3월,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경기에서 존조 케니와 교체하며 1군 데뷔를 치렀습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핀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티아우는 어릴 때부터 타고난 운동실력을 보였습니다.  티아우는 출생 국가인 독일인 신분으로 2021년 UEFA U21 우승을 했으며 이외에도 세네갈과 핀란드에서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습니다. 

데뷔 이후 경기에 3번 더 출전한 후, 티아우는 다음 시즌에 더욱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 슈투트가르트와의 1-1 무승부에서 득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2부로 강등되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최악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티아우는 다음 시즌에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이로 강등했던 캠페인에서 반등했습니다. 리그 첫 20경기에서 선발로 진출, 분데스리가로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비록 티아우가 ST. 파울리와의 3-2 역전 경기에서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했으나, 마지막 날에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의 업적 이후 티아우가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하고 있을 즈음, 이적시장 막바지에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으며, 이적료는 7백만 유로로 알려졌습니다. 칼 하인츠 슈넬링거, 크리스티안 치게, 올리버 비어호프, 옌스 레만에 이은 21세기 이후 AC 밀란에서 활동한 첫 독일 출신 선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