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조사의 일환으로 AC 밀란 수색한 경찰
로소네리가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6골을 몰아치며 유로파리그 8강에 한 발짝 다가선 지 불과 며칠 만에 수색이 시작되면서 AC 밀란은 경찰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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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AC 밀란 사무실 수색
이번 수색은 이탈리아 검찰이 세리에 A의 거대 구단 매각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는 2022년 8월 미국 기업 엘리엇 매니지먼트로부터 밀라노를 인수했습니다. 그러나 밀라노 검찰은 엘리엇이 여전히 이탈리아 클럽을 소유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밀란의 사무실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CEO를 역임한 조르지오 펄라니 현 CEO와 이반 가지디스 전 CEO의 자택이 압수수색되었습니다.
펄라니와 가지디스는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 매각 관련 정보를 숨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밀란은 성명에서 “오늘 본사에서 실시된 수색과 관련하여 AC 밀란은 제3자이며 클럽 인수와 관련하여 진행 중인 법적 조치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계약 권한이 있는 법적 대리인인 조르지오 펄라니와 이반 가지디스도 포함되며, 관할 감독 당국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단은 수사 당국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은 이탈리아 축구 연맹으로부터 벌금이나 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22 세리에 A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경찰과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