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 곧 계약 만료되는 선수들
AC 밀란 – 2022/23 시즌 종료가 다가오며 곧 클럽과 계약이 만료되는 AC 밀란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까지 몇 달 밖에 남지 않았고, 베테랑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포함해 7명의 선수가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리비에 지루도 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덕분에 로소네리 회장은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에게 1년을 더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외의 선수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2023년 6월 계약 종료
42세의 이 전사는 2020년 자유 이적 이후 밀란의 탈의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단 4경기 출전해 1득점에 그쳤고, 대부분의 시간을 종아리 부상으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PSG와 맨유에서 활약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AC 밀란에 더 오래 머물기는 어렵겠지만, 홍보대사나 스테파노 피오일의 어시스턴트 등 다른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안토니오 미란테 & 시프리안 타타루사누(골키퍼) – 2023년 6월 계약 종료
39세의 골키퍼 안토니오 미란테가 마지막으로 계약을 연장한 것은 지난해였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이 골키퍼는 두 시즌 연속으로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마이크 메냥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프랑스 골키퍼가 부상으로 결장할 경우 시프리안 타타루사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미란테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미란테나 타타루사누 중 한 명에게 잔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힘 디아즈 – 2023년 6월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중
올 시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브라힘 디아즈는 파올로 말디니 기술 감독이 가장 오래 붙잡고 싶어하는 선수입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6월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그리고 피올리 감독도 그의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몇 년 동안 브림과 다시 함께 일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입니다.”
AC 밀란의 코치는 “그의 기술이 많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제 정말 중요한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스페인 공격형 미드필더는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37경기에 출전하여 토트넘과의 중요한 4강 1차전을 포함해 6골을 넣었습니다.
그 외 선수들
- 아스터 브란크스 – 중앙 미드필더 (볼프스부르크 임대)
- 세르히뇨 데스트 – 라이트백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 조건 포함)
- 티무에 바카요코 – 수비형 미드필더 (첼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