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에 풀리시치 잃을 기로에 놓인 AC 밀란?
AC 밀란이 로소네리를 능가하는 2,500만 유로라는 더 큰 금액을 제시하면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올림피크 리옹에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풀리시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밀란이 첼시에서 가장 노리는 두 선수지만, 아직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C 밀란 이적, 로프터스-치크와 라치오의 젊은 선수 영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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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시치 영입을 위한 AC 밀란의 초기 입찰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세리에 A의 거물인 유벤투스가 첼시의 윙어 풀리시치 영입을 위해 1,200만 파운드에 보너스를 더한 입찰가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슈퍼스타는 2019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5,800만 파운드의 거액을 받고 첼시에 합류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수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첼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5경기에 출전해 28골 2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와 같은 엘리트 유럽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며, 최근 잇달아 최고 스타들이 팀을 떠나면서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두아르 멘디, 칼리두 쿨리발리, 마테오 코바치치, 카이 하베르츠가 런던에 본거지를 둔 맨유를 떠났고, 풀리시치가 그 다음 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 팀 동료였던 피카요 토모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24살의 풀리시치에게 산 시로는 완벽한 행선지가 될 수 있습니다.
리옹, 풀리시치와 AC 밀란 계약 방해?
개인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밀란은 더 나은 입찰을 한 것으로 알려진 리그 1 팀 리옹에게 풀리시치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적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타인은 리옹이 첼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2,5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리옹의 미국인 소유주는 새로 인수한 팀에 캡틴 아메리카를 영입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최근 도르트문트 출신 스타를 이적 시장의 “최우선 순위”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제안에는 “아직 협상 중인 의미 있는 매각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향후 리옹이 풀리시치를 매각할 경우 첼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풀리시치가 밀라노로 이적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풀리시치가 무엇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