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 A – 레체 2-2 AC 밀란
세리에 A 22/23 하이라이트 – 레체 2-2 AC 밀란, 매치데이 18주차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하파엘 레앙과 다비데 칼라브리아의 후반전 골은 챔피언 AC 밀란이 두 골 반격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리에 A 22/23 하이라이트 – 레체 2-2 AC 밀란
레체는 세리에 A 22/23 순위의 중간에 있지만 최근 4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AC 밀란은 같은 경기에서 2승밖에 거두지 못했습니다.
AC 밀란에게 이번 비아 델 마레 경기장으로의 원정 여행은 전반전 30분도 되지 않아 지난 챔피언인 AC 밀란에게 악몽이 되었습니다.
전반 3분 만에 테오 에르난데즈가 자책골을 터뜨리며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피에르 칼룰루의 수비 실수로 실점했습니다.
페데리코 디 프란체스코는 AC 밀란이 발렌틴 젠드리의 긴 크로스에서 날린 공을 멀리 쏘지 않았다면, 홈에서 거의 두 배의 리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AC 밀란은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지만, 전반 23분 페데리코 바쉬로토의 오른쪽 코너킥 헤딩 덕분에 2-0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후반전에는 AC 밀란이 무승부가 아닌 승리에 안주하겠다는 각오로 득점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로쏘네리는 휴식 후 하파엘 레앙이 레체의 골키퍼인 블라디미로 팔콘을 상대로 멋진 골을 넣으며 조금씩 승리와 가까워 지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비데 칼라브리아는 70분에 멋진 헤딩으로 밀란이 역전을 완수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지만 양 팀 모두 세 번째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밀란은 18경기 후 38점으로 유벤투스보다 1점 앞서고 나폴리보다 9점 뒤져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AC 밀란은2022년 월드컵 챔피언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유일한 골로 베로나를 꺾고 라이벌과 격차를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