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메냥: 인종차별적 폭언을 일삼은 우디네세 팬 4명 출입금지 처분을 받다
우디네세는 세리에 A 경기 중 AC 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한 팬 4명을 추가로 평생 출입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세리에 A 클럽은 앞서 월요일에 또 다른 팬에게 평생 출입 금지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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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은 경기장 영상을 분석한 결과 메냥에게 인종차별적 폭력을 행사한 한 여성과 다른 남성 3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들 4명에 대해 5년간 이탈리아 모든 경기장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디네세는 AC 밀란 선수 마이크 냥에 대한 차별 사건과 관련된 4명의 개인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라고 클럽은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이들 역시 평생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스타디오 프리울리]에 출입이 금지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클럽은 경찰과 협력하여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는 구체적인 약속의 증거로 범인을 처벌하겠다는 절대적인 결의를 재확인했습니다.”
메냥은 AC 밀란 팀 동료들과 함께 심판에게 욕설에 대해 알린 후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프랑스 골키퍼는 우디네세 관중들로부터 원숭이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냥은 경기 후 “그들은 무지한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팬들은 경기장에 와서 응원하고 휘파람을 불기도 하지만 축구에서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디네세는 한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