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위기, 즐라탄 피올리를 대신하다?
AC 밀란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언제든 해고될 수 있는 ‘미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동시에 이탈리아 감독을 대신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로쏘네리의 현재 시즌은 모든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피올리 감독이 이끄는 밀란은 토요일 아탈란타에게 5골을 내주며 패해 세리에 A 선두 인터에 승점 9점차로 뒤처졌습니다.
한편, 밀란은 이번 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피올리 아웃? 위기에 빠진 밀라노
아탈란타전 패배 이후 피올리 감독의 교체설이 돌았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밀란 팬들이 이탈리아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지만, 피올리는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를 논의 중이며,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경질될 경우 이냐치오 아바테 감독이 감독 대행 역할을 맡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전설적인 공격수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축구화를 걸고 홈 팬들의 환송 속에 눈물을 흘리며 작별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사실상 은퇴를 결정한 이후 몇 주 동안 클럽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그는 어제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이야기 중이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라 레푸블리카 신문은 이번 계약 연기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잠재적인 경영진 교체를 위한 길을 닦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벤치와 라커룸에서 구단주인 제리 카르디날레와 직통 전화 역할을 하며 그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코치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로쏘네리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잠재력과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그의 마음을 바꾸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누가 피올리를 영구적으로 대체할 수 있나요?
CBS의 세리에 A 전문가인 마테오 보네티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과 밀란이 시즌이 끝나면 결별해야 한다며 로쏘네리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영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보네티는 이 이탈리아 출신 전술가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휘봉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네티는 사수올로 감독 출신인 데 제르비 감독이 최근 현 소속팀과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의 감독이 세리에 A의 거물 감독에게 ‘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