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 0-1 AC 밀란 – 지루와 풀리시치 활약
AC 밀란은 제노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세리에 A 23/24 순위표에서 승점 2점을 앞서나갔습니다. 원정 경기는 두 골키퍼가 모두 퇴장당하고 올리비에 지루가 원정팀 골문을 지켜야 하는 혼돈 속에서 끝났습니다.
제노아 0-1 AC 밀란 – 하이라이트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AC 밀란이 승격팀 제노아에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미국인 윙어는 87분, 유누스 무사의 멋진 세팅을 받아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하프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주전 골키퍼 마이크 마이넌이 칼렙 에쿠반에게 파울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경기가 혼란스러워지자 원정 팬들은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지루가 골문을 지켰고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결정적인 선방을 해냈습니다.
AC 밀란은 제노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세리에 A 23/24 순위표에서 승점 2점을 앞서나갔습니다. 원정 경기는 두 골키퍼가 모두 퇴장당하고 올리비에 지루가 원정팀 골문을 지켜야 하는 혼돈 속에서 끝났습니다.
제노아가 동점골을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알버트 구드문손이 박스 가장자리에서 프리킥을 날렸고 지루가 조지 푸스카스 골키퍼를 막아내며 제노아의 승점 3점을 지켜냈습니다.
8경기 만에 7번째 승리를 거둔 밀란은 라이벌 인터 밀란이 토요일 새벽 볼로냐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초반 두 골차 리드를 내주자 승점 2점을 앞서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풀리시치와 지루의 활약
풀리시치는 하프타임에 추퀘제를 빼고 나이지리아 팀 동료보다 훨씬 더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는 골문 앞에서 공을 잘 제어한 후 약한 발로 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리그 8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윙어 추크웨제는 시즌 초반 뛰어난 출발로 주전 자리를 굳힌 반면, 추크웨제는 아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물론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올리비에 지루의 영웅적인 활약이 될 것입니다. 그 순간에 나서서 장갑을 끼는 것은 강철 같은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지루는 마지막에 선방으로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그와 풀리시치는 로소네리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마이냥은 퇴장당하기 전까지 매우 인상적인 선방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마이냥은 세 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고,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단 한 골만 실점했습니다.
선수 평가
평점 8/10으로 지루를 제외하고는 누가 이 달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지루는 결정적인 선방으로 밀란을 리그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유누스 무사도 7/10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전자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무사도 지칠 줄 모르고 풀리시치의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마이크 마이넌, 말릭 티아우, 피카요 토모리, 티자니 레이인더스, 라파엘 라오는 모두 6.5/10을 기록했습니다. 골키퍼는 퇴장을 당할 수도 있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훌륭한 선방으로 밀란을 구했습니다.
알레산드로 플로렌지와 다비데 칼라브리아는 6/10으로 합격점을 받았고 테오 에르난데스, 야신 아들리, 사무엘 추쿠웨제는 5.5/1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루카 요비치와 노아 오카포르는 10점 만점에 5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