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감독의 AC 밀란 최고의 순간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감독 시절의 AC 밀란 최고의 순간들은 로써네리 전성기부터 31년간 클럽 구단주로서 명성과 성공을 거둔 그의 업적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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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파산 위기에 처한 AC 밀란을 인수해 구해낸 구세주이자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인물로 기억될 그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 AC 밀란 팬들에게 베를루스코니의 타계는 충격이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AC 밀란은 총 29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유럽의 강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5회, 스쿠데토 8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7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밀라노의 내각에 추가했습니다.

Berlusconi titles won with AC Milan-min
베를루스코니의 다양한 업적

이 우승은 7명의 발롱도르 수상자를 포함해 베를루스코니 감독 아래 구축된 스타들로 가득 찬 스쿼드 덕분에 가능했으며, 이는 지금까지도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시대 AC 밀란 최고의 XI 명단에 누가 이름을 올렸는지 알아보세요.

골키퍼: 지다

2000년 AC 밀란에 입단한 지다는 21세기 초 수년간 AC 밀란의 스타로 활약했습니다.

2005년 피파프로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인 지다의 전성기 시절에는 그와 비교할 수 있는 골키퍼가 거의 없었습니다.

브라질의 위대한 골키퍼는 수많은 명장면과 우승을 차지했지만, 2003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라이벌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세 번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것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힙니다.

라이트백: 카푸

Cafu
카푸(Cafu)

카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며, 공격과 수비에 능한 현대식 풀백 포지션의 첫 번째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0대에 AC 밀란에 입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친 이 라이트백은 스쿠데토, 이탈리아 슈퍼컵, 유럽 슈퍼컵 2회, 챔피언스 리그,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후 2008년 로쏘네리 선수로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센터백: 알레산드로 네스타

네스타와 말디니는 모든 클럽이 꿈꿔왔던 꿈의 콤비였고, AC 밀란은 10년 넘게 이 둘을 보유했습니다.

네스타는 2000년대 초반 라치오에서 이적할 당시 3,000만 유로로 AC 밀란에서 가장 비싼 영입 선수 중 하나였지만, 당시 베를루스코니가 가장 원했던 선수였습니다.

네스타는 기대에 부응했을까요? 네스타는 타이밍, 예측력, 태클, 배포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수비수로 인정받았습니다.

Maldini and Nesta formed a soild wall at Milan's back
말디니와 네스타가 밀란의 후방에 흙벽을 형성했습니다.

라이트백: 파올로 말디니

오른쪽의 카푸, 왼쪽의 말디니는 전성기 시절 모든 공격수들의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말디니는 25시즌, 즉 커리어 전체를 AC 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보낸 가장 특별한 원클럽맨이며 1997년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수비수인 말디니는 유러피언 컵/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세리에 A 우승 7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5회, UEFA 슈퍼컵 5회, 인터콘티넨탈 컵 2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AC 밀란에서 26개의 트로피를 획득한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입니다.

센터백: 프란코 바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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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코 바레시

말디니 이전에는 로쏘네리에서 20년간 커리어를 쌓으며 헌신적인 선수의 본보기가 된 바레시가 있었습니다.

바레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세리에 A 우승 6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유럽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콘티넨탈 컵 우승 2회를 차지한 클럽의 아이콘입니다.

AC 밀란은 바레시가 떠난 후 그를 기리기 위해 그의 등번호를 은퇴했습니다.

센터 미드필더: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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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렌스 세이도르프

세이도르프는 미드필더라는 역할을 현대화하여 아름답고 중요하면서도 쉽게 만들어낸 보기 드문 유형의 선수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2002년에 입단해 10년 후 팀을 떠났고, 2008년 AC 밀란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세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로 남았습니다.

센터 미드필더: 프랑크 레이카르트

‘트레 튤리파니'(세 개의 튤립) – AC 밀란 승리의 토대를 마련한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트리오를 이렇게 부릅니다.

1988년 스포르팅 CP에서 입단한 리카르트는 세 명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중 두 번째 선수로, 총 20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최고의 기억은 1990년 벤피카와의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넣은 결승골입니다.

The Dutch Men trio that help Milan reach their peak
밀라노의 전성기를 이끈 네덜란드 트리오

센터 미드필더: 뤼트 휠릿

걸릿은 리카르드보다 1년 먼저 PSV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하여 세계 기록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1987년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그는 56골을 넣고 4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클럽이 두 번의 유러피언 컵과 세 번의 세리에 A에서 우승하는 동안 56골을 넣었습니다.

센터 미드필터: 카카

Kaka demolished Man United during Champions League semifinal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맨유를 무너뜨린 카카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같은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른 카카는 2000년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03년 850만 유로의 이적료로 상 파울로에서 AC 밀란에 입단한 카카는 104골을 넣고 8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번의 우승컵을 이끌었습니다.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브첸코

Shevchenko won Ballon d'Or while he was at AC Milan
셰브첸코는 AC 밀란 시절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전 키예프 공격수였던 셰바는 약 2,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로쏘네리에 합류했습니다.

셰바는 175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두 번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7년 동안 AC 밀란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04년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마르코 판 바스턴

베를루스코니가 AC 밀란 구단주였던 시절 쓰리 튤립스의 성은 반 바스텐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인 반 바스텐은 아약스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해 201경기에서 125골을 넣고 49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반 바스텐은 1988년, 1989년, 1992년 세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로쏘네리와 함께 1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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