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비아 프라하 꺾은 AC 밀란
AC 밀란은 16강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꺾고 6골을 넣으며 스릴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세리에 A의 거인은 유로파리그 8강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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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4-2 슬라비아 프라하 –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로소네리는 산 시로에서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슬라바 프라하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며 2골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다비드 두데라의 발리슛으로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이 터진 뒤 티자니 라이언더스와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반 슈란츠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후반 막판 로소네리의 리드를 회복했습니다.
이 승리로 밀란은 홈에서 열린 체코와의 7번의 맞대결에서 7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원정팀은 엘 하지 말릭 디우프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위험한 반칙을 범해 곧바로 레드 카드를 받은 후 10명의 선수로 한 시간 넘게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프라하는 다비드 두데라와 이반 슈란츠의 활약으로 두 차례나 골망을 갈랐습니다.
하지만 결국 밀란이 4-2로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문을 활짝 열었지만, 체코로 원정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전 첼시 선수였던 올리비에 지루, 루벤 로프터스-치크, 풀리시치가 밀란의 4골 중 3골을 넣었습니다. 티자니 레이엔더스는 밀란의 또 다른 득점원이었습니다.
85번째 골을 둘러싼 레아오와 풀리시치 사이의 긴장감?
포르투갈의 윙어 하파엘 레앙이 멋진 발놀림으로 늦은 골을 넣었을 때 라파엘 레앙의 풀리시치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합니다.
레앙은 토마스 블첵을 제치고 드리블한 후 골키퍼 진드리치 스타넥을 제치고 슛을 날려 득점할 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날아다니던 풀리시치가 가까운 거리에서 마무리하며 밀란 이적 후 9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전 미국 대표팀 공격수 찰리 데이비스는 풀리시치가 골을 “훔친” 후 레아오가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비스는 또한 팀 동료인 레아오와 풀리시치 사이에 “약간의 긴장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전 경기들을 보면 레오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패스할 기회가 많지 않고 혼자서 공을 잡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크리스티안에게 오픈 찬스가 나더라도 스스로 슛을 쏘려고 합니다.”
2차전은 3월 14일 체코에서 열립니다.
유로파 리그 현재 성적
- 스파르타 프라하 1-5 리버풀
- 로마 4-0 브라이튼
- 카라바흐 2-2 레버쿠젠
- 마르세유 4-0 비야레알
- 벤피카 2-2 레인저스
- 프라이부르크 1-0 웨스트햄
- AC 밀란 4-2 슬라비아 프라하
- 스포르팅 CP 1-1 아탈란타
밀라노의 이웃 팀인 AS 로마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을 상대로 홈에서 멋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탈란타는 1차전에서 스포르팅과 1-1로 비기면서 세리에 A 팀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