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카스티예호, AC 밀린과 계약 종료 후 발렌시아 CF와 계약
AC 밀란에서 사무 카스티예호의 임기는 지난 7월 7일 발렌시아에 무료 이적되면서 끝났습니다.
4년만에 다시 라리가에서 활약하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고, 감독인 젠나로 가투소와 빠르게 재결합했습니다. 27세의 선수가 발렌시아 CF에서 페페 보르달라스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후 두 번째 이적입니다.
그 후, 발렌시아 CF와 카스티예호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카스티예호는 2018년 가투소 감독이 AC 밀란 감독인 당시 가장 마지막으로 체결된 이적 계약 선수입니다. AC 밀란은 카스티예호가 3시즌을 뛰었던 비야레알에 2,500만 유로를 지불했으며 이는 카를로스 바카와 트레이트 형식으로 이뤄진 계약이었습니다.
이적 후의 시즌은 안달루시아에서 보낸 4년 중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총 40경기에 출전하고 4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마르코 잠파올로와 스테파노 피올리가 윙어로 알렉시 살레마키어스와 안테 레비치 같은 선수를 선호함에 따라 카스티예호의 경기 출전은 제한적이었습니다. 2020-21 이전 시즌에서는 총 43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 중 13번은 유로파리그로 총 세 번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달리 그는 전체 시즌 동안 총 다섯 번의 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는 모두 세리에 A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카스티예호는 AC 밀란에서 113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습니다.
AC 밀란은 성명을 통해 “클럽은 사무엘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보여준 프로 선수의 기량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리그와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