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로 AC 밀란 산도나토 스타디움 이전 지연 예정

5년 만에 다른 경기장으로의 이전이 임박한 AC 밀란의 경기장 이전은 불가피하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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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도나토 시장, 타당성 검증 승인

로소네리는 2029-30 시즌에 산도나토로 이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역 정치가 밀란의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프란체스코 스퀘리 산도나토 시장은 밀라노가 산도나토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기술적,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승인한 후 주민투표에 부칠 예정입니다. 밀란은 이미 산도나토에 홈 경기장을 짓는 데 필요한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지난 2월 산도나토의 ‘경기장 반대 위원회’ 대표들은 기술 및 법적 규범의 올바른 적용과 밀라노가 해당 지역에서 경기를 치를 경우의 경제적, 재정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분석 요청서를 지방 자치 단체에 보냈다고 칼치오 에 파이낸차(Calciomercato.com을 통해)가 보도했습니다.

MILAN NOT KEEN ON RETURNING TO SAN SIRO

스퀘리의 결정은 밀란이 산 시로의 현재 경기장에 머무르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힌 후 내려졌습니다. 베페 살라 산시로 시장이 밀란과 인테르가 모두 고려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더라도 로소네리의 결정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산도나토 주민들은 밀라노가 자신들의 지역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것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은 로쏘네리의 경기장 이전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밀란은 세리에 A 2023/24 매치데이 27 마지막 경기에서 라치오를 1-0으로 꺾었습니다. 로쏘네리는 다음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와 맞붙을 예정입니다.